포토샵 자격증 독학하기 - 도구틀 공부하기
안녕하세요? 톡톡씨 블로그입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 포토샵 자격증 따기를 독학으로 하기 위해 아무것도 없던 백지상태의 두뇌가 자극을 좀 받으라고 영상으로 배운 내용을 포스팅으로 정리하고 외우고자 합니다.
아무래도 전 예전에 깜지를 쓰던 세대라 그런지 뭔가를 쓰고 정리하지 않으면 머릿속에 저장이 안되더라구요.
깜지를 아시는 분은 저랑 같은 세대죠?^^
깜지쓰는 것도 나름 재미가 있었더랬죠. 사실은 외우기 연습이 아니라 쓰기 연습이었던 것 같지만요.
제가 스케치업을 배울때도 그랬는데요. 제가 스케치업을 독학할 때는 스케치업 본사 홈페이지에 각각의 도구의 기능에 대한 짤막한 영상들이 쫘악 올라와 있었답니다. 당시 유료 싸이트에서 여러 강의도 보고 했지만, 결국 도구의 기능을 먼저 알고 몇개의 예제를 작업해 봤더니 감이 빨리 오더라구요.
포토샵도 같은 방식으로 공부하기 위해 먼저 도구들의 각 기능에 익숙해 지려고 합니다.
사실 이런 프로그램들은 도구의 모양이 그림이니까요. 도구의 이름을 모른다 해도 어느 정도는 직관적으로 가능합니다.
다만 스케치업을 독학으로 공부해 본 저로써는 포토샵이 단축키가 좀 더 필요하다고는 느껴집니다.
오늘은 선택툴과 라쏘툴, 마퀴툴, 퀵 셀렉션 툴을 살펴 보겠습니다.
1) Selection tool
- 선택툴입니다. 개체나 레이어, 등등을 선택할 때 사용합니다.
**이미지 불러오기 (작업을 하려면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이미지를 불러오기를 해야 하는데, 그럴때는 가운데 검은 부분에 커서를 대고 더블클릭을 하면 이미지 삽입 선택을 위한 폴더가 나옵니다.)
2) Marquee tool
- 모든 도구들은 도구 모양을 길게 좌클릭하면 그 도구에 딸린 서브도구들이 나옵니다.
아마도 포토샵의 도구들을 같은 카테고리끼리 묶어놓고, 그중에 대표적인 도구들만 밖으로 보이게 해 놓은 것 같아요.
(일자무식인 저만의 이해 방법!)
Marquee tool에도 Sub tool 이 있는데,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이 Rectangular 와 Elliptical 입니다.
네모난 모양으로 선택을 하느냐 원모양으로 선택을 하느냐의 차이입니다.
차례대로 보시면 먼저 붉은 벽돌 벽이미지를 불러오고 (이미지 불러올 때는 더블클릭) Rectangular Marquee Tool 을 선택후 벽돌 하나를 잡아 드래그 하면 점선이 깜빡깜빡하게 되죠 (두번째 이미지 잘 보시면 점선이 보이세요.)
점선이 활성화 되어 있는 상태에서 Ctrl+C, Ctrl+V를 차례로 누르면 선택된 벽돌 하나가 레이어로 생성이 되어 우측에 보시면 나와 있는 게 보이실 거에요.
이번에는 Elliptical Marquee Tool 을 선택후 원 모양의 이미지를 레이어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미지를 불러와야죠? 더블클릭!!
역시 Elliptical Marquee Tool을 선택하고 공에다 대고 드래그 하면서 원모양의 공을 잡아 보시면 점선으로 활성화가 되죠?
그런데 이 원 모양을 정확하게 잡으려면 여러번 실행했다 취소했다 (바로 앞전 작업을 취소하는 경우 Ctrl+D를 누른다. 한번의 작업만 취소가 되며, 여러 작업을 취소하기 위해서는 History 부분을 클릭하여 지운다.) 해야 되게 됩니다.
이걸 방지하기 위해 눈금자를 불러와서 (Ctrl+R) 가로 세로의 눈금자를 원 모양의 이미지 각각의 끝에 오게 한후 교차점에 커서를 대고 Shift를 누른채로 원에 드래그 하면 이미지에 딱맞게 원이 선택됩니다.
이상태에서 Ctrl+C, Ctrl+V를 차례로 누르면 선택한 이미지가 레이어로 생성이 된 걸 볼 수 있습니다.
** Ctrl+C, Ctrl+V 이 두개의 단축키를 하나로 모은 것이 Ctrl+J입니다~
3) Lasso tool
sub tool 중에 많이 쓰는 도구는 Polygnal Lasso tool, Magnetic Lasso tool입니다.
포토샵에서 위에 라퀴툴이 직사각형과 원형으로 선택하는 툴이었다면 이 라쏘툴은 자유형으로 자유~롭게 선택하는 툴입니다.
마우스를 클릭하고 드래그 해서 시작점과 마지막 점을 맞추면 점선이 활성화되면서 선택이 됩니다.
위의 이미지는 Lasso Tool로 선택한 것이죠. 자유곡선으로 선택이 되구요.
Polygnal Lasso Tool은 직선으로 딱딱 끊어지면서 선택이 됩니다. Magnetic Lasso Tool 은 클릭을 하면 이미지의 선에 자동으로 붙으면서 선택이 됩니다. 마치 자석처럼요.
저 선택이 된 이미지로 일명 "누끼따기"를 해볼까요?
다른 이미지를 불러왔어요. 예쁜 튜울립 사진입니다.
Lasso Tool로 선택하면 점선이 활성화 됩니다.
점선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Ctrl+J로 레이어 생성합니다.
우측으로 가서 원본 사진옆의 눈을 클릭하면 백그라운드 이미지가 안 보이게 됩니다.
선택된 이미지 레이어가 보이는 상태에서 Magic Wand Tool 을 선택하고, 바탕색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바탕면이 활성화가 되고 Delete를 누르면, 바탕이 없어져요.
마지막으로 Ctrl+D를 눌러서 점선을 없앱니다. 썸네일을 만들 때 쓴다고 하네요. 저도 익숙하게 쓸 수 있을 때까지 열심히 연습해 보려고 해요.
Quick Selection Tool 은 Lasso Tool 과 비슷한데 빠르게 선택해 주는 그런 툴이라고 하네요.
나이가 들어서인지 해보고 또 해보고 해야 한답니다~
자자.. 스스로에게 화이팅을 외쳐 주자!
감사합니다! 이상 톡톡씨 블로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