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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자격증 도전 - 원서접수

안녕하세요? 톡톡씨 블로그입니다.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생활하는 톡톡씨입니다. 

직장이라는 게 참 다닐 때는 편하게 월급이 따박따박 나온다는 장점이 있지만, 어느 순간 경쟁자에 밀리게 되고, 나이 들면 쫓겨나게 되고, 그런 것 같습니다. 

직장인이라면 미래를 위해 투자를 해야 하는데, 투자할 돈이 없는 저같은 홀홀단신 (설사 있다 하더라도 어디 투자할지를 모르는) 직장인은 그나마 자기 계발이라도 해야 마음이 좀 놓이는 것 같습니다. 

자기 계발을 위해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좀 더 배우려고 하는데 동기를 불어 넣어 줄 수 있는게 바로 자격증이죠.

저는 인테리어 회사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으로서 자연스레 사진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사진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포토샵과 라이트룸이라는 프로그램을 배워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냥 배우는 건 점점 게을러지게 만드는 한 가지 요인이기 때문에 딱히 필요하지는 않지만, 자격증을 따기로 결심도 했습니다. 

흔히 포토샵 자격증이라고 네이버에 치면 GTQ그래픽 기술 자격 또는 ACA 자격증이 뜨는데요. 

 

큰 차이는 발급해 주는 기관입니다. 

 

GTQ 그래픽 기술 자격증은 KPC한국생산성 본부에서 주관하고 발급하는 자격증이고, 

ACA 자격증은 Adobe 사에서 주는 자격증입니다. 

그래서 흔히 GTQ는 국내에서 통용되는 것이고, ACA는 국제자격증이라고 알고 있지만,

사실 GTQ 자격증도 국제자격으로 인정받게 되었다고 해요. 

 

국내 디자인을 한다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응시하는 포토샵 자격증인 GTQ 그래픽 기술 자격증 (Graphic Technology Qualification) 에 포토샵의 p자도 모르는 제가 도전을 해 보려고 합니다. 

 

사실 꼭 디자인 회사가 아니더라도 더 나은 프리젠테이션을 위해 포토샵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배워 두면 좋을 것 같아서 시작을 하게 되었지만 사실은 더 큰 꿈, 빅 픽쳐가 있답니다. 

 

그 빅픽쳐는 나중에 펼쳐 보기로 하고, 무작정 원서 접수부터 해 보겠습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움직이는 스타일이라 무식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

 

다행히도(?) GTQ 포토샵 자격증은 "실기" 시험 방식입니다. 

ACA 자격증은 필기+실기 시험 방식이라네요.

 

 

저는 CS6버전으로 응시할 계획입니다.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만 되면 되기 때문에, 1급으로 응시하려고 합니다. 

 

시험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원서접수는 아래 한국 생산성 본부 자격증 싸이트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license.kpc.or.kr/kpc/qualfAthrz/index.do

 

메인화면

고객상담 국번없이 1577-9402 상담시간 평일.09시 00분 ~ 18시 00분 점심시간.12시 00분 ~ 13시 00분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무

license.kpc.or.kr

KPC자격 싸이트에 가셔서 먼저 회원가입 후 로그인하고 

상단 왼쪽 원서 접수 누르시면 현재 접수할 수 있는 과목들이 뜹니다. 

 

저는 현재 오늘 날짜로

 

2020년 제8회 GTQ정기시험에 접수를 할 수 있습니다.

 

원서접수신청을 눌러 봅니다. 

 

취소 규정이 나오고, 간단한 설문조사가 나옵니다. 

설문조사를 마치고 다음을 누르면 사진을 등록하는 란이 나옵니다.

사진을 이미지 파일로 준비하고 원서접수를 시작해야 겠네요. 

 

지금 사진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임시 사진 등록을 한 후 본인 사진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저장하기 누른 후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면 고사장과 SW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런데 지역별로 잔여 좌석수가 얼마 남지 않았을 수 있으니 인근 지역을 하나하나 체크합니다. 

 

학원이 밀집되어 있는 구는 이미 잔여좌석이 없더라구요. 

학원에서 배우고 그곳에서 바로 시험을 치르는 형식이라서요.

하지만 저같이 독학으로 하는 사람들은 찾아서 접수를 해야 합니다. 

 

저역시 오늘이 접수일에서 마지막 전날이라 좀 먼지역으로 접수를 했습니다. 

 

자 이렇게 완료가 되었답니다!

 

두근두근 직장인의 포토샵 자격증 따기가 이제부터 시작이 되었답니다. 

 

잘 할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어렴풋이 기억나는 학생시절 (아래한글 자격증 볼때) 을 떠올리며, 열심히 해봐야 겠스빈다.